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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일상-

680일아기/22개월진입중/어린이집안가는아기일상

요즘 코로나바이러스때문에 밖에 나갈엄두가 안나더라구요.밖에나가도 놀이터에 아이들도없고
나가면 아이가 마스크를 쓰고다녀야하니
답답할꺼같아서 방콕놀이중이랍니다.
밖에나가고싶어서 문앞에서 슬픈표정으로
처다보면 잠깐이라도 안나갈수가없어요.
http://styleseller.me/oa___rrrrr

 

 

날씨는 따뜻하고 벚꽃은 많이피고.
매년 피는벚꽃이지만 . 벚꽃구경을 못가서그런지 왠지 서운한마음이네요.

작년에는 아들이 애기여서 벚꽃놀이구경못가고.
올해는 코로나바이러스때문에 못갔네요.

어린이집도안다니는 저희아들은 매일 엄마와함께놀아서그런지 코로나영향은 크게 없지만. 밖을못나가니 답답하긴하네요.

22개월진입하면서 땡깡이 엄청심해요.
소리지르는건 기본이랍니다.
모든 요구를 다들어주는 엄마한테 짜증.땡깡이 제일심해요.

요즘에는 싫은거는 확실하게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면서 표현해요.
좋은건 박수치면서 좋다고 표현하구요.
16개월부터 22개월지금까지 인내심을 갖고
돌보고있지만 요즘 무척힘들고 지치네요.

잠깐밖에 데리고나가면 집에들어갈생각을안해요


집에안들어가겠다고 문앞에서 버티고있는거예요.
야외에서는 코로나바이러스가 괜찮다길래
집앞공터에서 열심히놀아요.

가끔 마스크씌우고 놀이터.수목원에도가요.
막상 가면 사람들이 꽤 있더라구요.

 

마스크쓰고있는모습이 답답해보여 안쓰럽긴하지만 너무귀여워요.
요즘에는 밖에나가자고하면 마스크를 챙기더라구요 아이도 마스크를써야지 나갈수있다는걸 아는거같아요.

 

집에서는 할수없는 모래놀이.돌맹이집어서
타요맥스트럭에 넣고빼기!,
밖에서 두시간정도 놀고 집에들어가면 심하게 때부리고 보채진않더라구요.

낮잠자기전에 실컷놀다 집에와서 목욕한번하고자면 2시간에서 3시간은 쭉 잘자더라구요.푹자고일어나야 짜증도덜내구요.

매일매일 집에서 뭐해줄지 고민하고 고민하고
아이데리고갈만한곳 검색해서 찾고.
어느덧 저의 일상이되어버렸네요.

코로나바이러스가 괜찮아지면 더 재미있게 놀아줘야겠다는 생각뿐이네요!,
http://appu.kr/?i=12280153